걸그룹 CLC가 반전 매력으로 무장한 채 돌아왔다.
22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CLC 일곱 번째 미니앨범 'BLACK DRESS' 발매 기념 쇼케이스 열렸다. 진행은 아나운서 김정근이 맡았다.
CLC는 '블랙 드레스'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올해로 데뷔 3년차인 CLC는 한치의 오차없는 칼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BLACK DRESS'는 상대방을 유혹하려는 여자의 마음을 블랙 드레스라는 패션 아이템을 통해 재미있게 표현한 곡으로 묵직한 비트와 중독성 강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번 '블랙 드레스'는 힙합, EDM, 댄스 위주의 구성으로 시크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에 집중한 앨범이다. 그 동안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들로 카멜레온 같은 모습을 보여준 CLC가 이번에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CLC의 신보 '블랙 드레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영상 = YTN Star 김태욱 기자(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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